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경기도 군포 경실련이 벌이고 있는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 운동" 지원에 나섰다.

이 회사는 경기도 군포시 20개 초중고교에 도서 5천여권(2천만원어치)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18일 군포시청에서 가졌다.

도서 기증 대상학교는 군포시내 14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각각 3곳이다.

이 지역에 제1공장을 가지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각 학교 도서관 관리 업무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이 캠페인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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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