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테크놀로지] 온세통신, 시외전화료 최고 7.8%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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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이 오는 12월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시외전화 요금을 기존
사업자보다 최고 7.8% 싸게 정했다.
이 회사는 18일 정보통신부에 제출한 요금신고서에서 한국통신에 비해 평균
7.6%, 데이콤보다 평균 2.9% 각각 싸게 정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 시외전화 요금은 1백1km 이상 지역(III대역)의 경우 1도수당
41.47원으로 한국통신보다 7.8%,데이콤보다 3% 저렴하다.
31~1백km지역(II대역) 요금은 1도수당 41.68원으로 한국통신에 비해 7.3%,
데이콤보다 2.7% 싸다.
그러나 30km 이내와 인근지역(I대역)은 3분당 45원으로 한국통신 및 데이콤
과 같다.
온세통신은 또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할인시간대로 정하는 대신
오후 할인시간대를 기존업체 기준(오후 9시부터)와 달리 1시간 늦춰 오후
10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온세통신 시외전화를 이용하려면 사전선택제 신청서를 작성, 온세통신으로
보내거나 080-008-3651(12월부터는 083-100)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선택제를 이용하면 식별번호(083)를 누를 필요가 없이 지역번호와
가입자 번호만 누르면 통화할 수 있다.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
사업자보다 최고 7.8% 싸게 정했다.
이 회사는 18일 정보통신부에 제출한 요금신고서에서 한국통신에 비해 평균
7.6%, 데이콤보다 평균 2.9% 각각 싸게 정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 시외전화 요금은 1백1km 이상 지역(III대역)의 경우 1도수당
41.47원으로 한국통신보다 7.8%,데이콤보다 3% 저렴하다.
31~1백km지역(II대역) 요금은 1도수당 41.68원으로 한국통신에 비해 7.3%,
데이콤보다 2.7% 싸다.
그러나 30km 이내와 인근지역(I대역)은 3분당 45원으로 한국통신 및 데이콤
과 같다.
온세통신은 또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할인시간대로 정하는 대신
오후 할인시간대를 기존업체 기준(오후 9시부터)와 달리 1시간 늦춰 오후
10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온세통신 시외전화를 이용하려면 사전선택제 신청서를 작성, 온세통신으로
보내거나 080-008-3651(12월부터는 083-100)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선택제를 이용하면 식별번호(083)를 누를 필요가 없이 지역번호와
가입자 번호만 누르면 통화할 수 있다.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