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이번주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환매부담에서 벗어난 투신사가 지난주말부터 채권매수에 나서기
시작해 수급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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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운용여력이 커져 회사채 금리하락이 기대된다.

15일에는 1조2천억원규모의 국고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입찰금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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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증액된 채권시장안정기금의 향후 행보도 금리움직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 자금 =지난주말 고객예탁금이 다시 10조원을 돌파했다.

9월29일(12조원)이후 최대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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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도자금이 계좌에 그대로 남아있는데다 신규 자금이 속속 유입되고
있다.

주가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춤거리고 있는 주식형 수익증권쪽으로도 시중자금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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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