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주가 선물/옵션) 선물 120선 돌파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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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지난주 선물12월물은 6.85포인트 상승했다.
주초 11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곧바로 강세로 전환했다.
대우사태에 따른 수익증권 환매가 예상대로 소규모에 그친데다 S&P의
신용등급상향 등으로 외국인의 매수가 강화하면서 투자심리를 뜨겁게
달아올랐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강력한 매수주체로 떠올랐다.
9월물 만기이후 한때 1만계약 이상의 매도포지션을 유지했으나 지난주를
계기로 1천1백계약 순매수포지션으로 돌아섰다.
선물시황 분석가들은 이번주에는 120선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향해 항진할 것이라는 현물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최대 호재로 꼽고 있다.
초강세장의 주역인 외국인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도 불구, 매수를
늦추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를 지속하는 한 매수포지션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 옵션 =옵션11월물이 지난 11일 만기청산돼 당분간 지수가 급등락할
가능성은 줄었다.
증시여건이 우호적이어서 내릴 가능성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옵션 거래인들은 이런 점을 감안, 콜옵션매수 전략을 취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주초에는 보수적인 자세가 요망된다.
상승기조는 유지되겠지만 일시적이나마 현물이나 선물시장에서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정시에도 조정의 양상도 따져봐야 한다.
현물과 선물이 장중 조정에 그치거나 단기에 소폭 하락할 경우 상승전환추세
가 보다 강력할 것으로 보여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라고 주문하고 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
주초 11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곧바로 강세로 전환했다.
대우사태에 따른 수익증권 환매가 예상대로 소규모에 그친데다 S&P의
신용등급상향 등으로 외국인의 매수가 강화하면서 투자심리를 뜨겁게
달아올랐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강력한 매수주체로 떠올랐다.
9월물 만기이후 한때 1만계약 이상의 매도포지션을 유지했으나 지난주를
계기로 1천1백계약 순매수포지션으로 돌아섰다.
선물시황 분석가들은 이번주에는 120선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향해 항진할 것이라는 현물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최대 호재로 꼽고 있다.
초강세장의 주역인 외국인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도 불구, 매수를
늦추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를 지속하는 한 매수포지션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 옵션 =옵션11월물이 지난 11일 만기청산돼 당분간 지수가 급등락할
가능성은 줄었다.
증시여건이 우호적이어서 내릴 가능성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옵션 거래인들은 이런 점을 감안, 콜옵션매수 전략을 취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주초에는 보수적인 자세가 요망된다.
상승기조는 유지되겠지만 일시적이나마 현물이나 선물시장에서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정시에도 조정의 양상도 따져봐야 한다.
현물과 선물이 장중 조정에 그치거나 단기에 소폭 하락할 경우 상승전환추세
가 보다 강력할 것으로 보여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라고 주문하고 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