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한국신용평가사및 한국신용정보사와 지난 13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보험업체와 신용평가기관이 업무제휴를 맺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신한생명은 앞으로 여신및 투자를 결정할 때 이들 신용평가회사의 기업
신용등급을 우선적으로 이용키로 했다.

또 자산운용이나 전산 채권추심업무 등에서도 서로 긴밀히 협조할 계획
이다.

신한생명은 신용평가회사의 기업정보자료와 신용분석시스템을 자산운용에
적극 이용하면 자산건전성과 수익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