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품 특소세 인하 '다음달로 늦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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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2일 "당초 국회일정상 이달 중순이나 하순부터는
개정된 특소세법을 시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로서는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당초 특소세법 개정안을 내년 1월1일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이 구입을 미루는 문제가 발생하자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실시키로
결정하고 가능한한 조속히 입법절차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소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
은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등의 기호음료 가격은 평균 11.5% 떨어진다.
특소세 폐지대상은 <>식음료품 중에서 청량.기호음료와 설탕 등이며
<>가전제품중에서는 TV와 VTR,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생활용품중에서
화장품, 크리스탈유리제품, 피아노 <>대중스포츠 관련 제품이나 요금중에서
스키.볼링용품, 스키장및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등이다.
< 임혁 기자 limhyuc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
개정된 특소세법을 시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로서는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당초 특소세법 개정안을 내년 1월1일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이 구입을 미루는 문제가 발생하자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실시키로
결정하고 가능한한 조속히 입법절차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소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
은 평균 12%, 설탕과 사이다 등의 기호음료 가격은 평균 11.5% 떨어진다.
특소세 폐지대상은 <>식음료품 중에서 청량.기호음료와 설탕 등이며
<>가전제품중에서는 TV와 VTR,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생활용품중에서
화장품, 크리스탈유리제품, 피아노 <>대중스포츠 관련 제품이나 요금중에서
스키.볼링용품, 스키장및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등이다.
< 임혁 기자 limhyuc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