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13일 서울지역 반도체 영업및 관리지원 조직을
강남으로 이전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영동 사옥은 현대전자에 합병된
현대반도체(구 LG반도체)건물로 지상 20층,지하 6층에 1만3천여평
규모다.

현대전자는 이번 영동 사옥 입주로 그동안 서울시내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있던 사무실을 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