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11일 정형식(77)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정명예회장은 지난 46년 7월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세운
창업자다.

일양약품은 앞으로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도언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하게
된다.

<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