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은 지능형 통합 방범시스템(오토캅3000)을 본격 시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1백76개의 CCTV용 카메라와 16대의 모니터, 1백76개의 경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시스템을 확장할 때는 회선 연결만으로 최대 4천96개의 카메라와 5백12대의
모니터, 4천96개의 경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모듈형 구조를 채택, 카메라와 모니터, 경보, 주변기기 등 CCTV 감시장비를
자유롭게 구성.제어할 수 있다.

원격지에 떨어져 있는 다수의 카메라를 네트워크로 연결, 폭넓은 감시망을
구축할 수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