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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머니] 증권 : 이번주 코스닥 공모주청약 7개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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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코스닥 공모주청약 7개사 지상설명회 ]

    이번주에도 바이오시스 사람과기술 코네스 동원창업투자 서울전자통신
    웰링크 넥스텔 등 7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최근 공모를 마친 코스닥 등록예정기업 15개사에 4조원(청약증거금 기준)
    이상의 시중자금이 몰리는 등 공모주 청약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배정을 받지 못한 시중자금 4조원 가량이 이번주 공모주
    청약에 다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들어 코스닥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코스닥 등록예정기업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여러 기업의 공모주청약이 한꺼번에 몰려 있어 기업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별적으로 청약하는게 유리하다.

    등록예정기업에 대해 알아본다.


    <> 바이오시스 =환자 및 태아 감시장치를 생산한다.

    다기능 환자감시장치와 관련해 KT마크(국산신기술 인증)를 획득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출비중이 75% 이상으로 지난 2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로부터 수출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장기업인 메디슨의 관계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의 60%가 메디슨을 통해
    발생했다.

    자본금은 29억원이며 지난해 35억원의 매출액에 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 본질가치는 1만3천5백원이다.


    <> 사람과기술 =하나로통신의 WLL(wireless local loop) 사업자에 모뎀칩을
    단독으로 공급한다.

    WLL은 전화국과 가입자를 무선으로 연결해 유선방식보다 2배이상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다.

    일정 거리 내에서는 유선통신 요금으로 무선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하는게
    가능하다.

    특히 하나로통신이 올 12월부터 WLL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본금은 56억원이며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액에 5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본질가치는 4천6백원이다.


    <> 코네스 =교육서비스 업체중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컴퓨터교실 운영 등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교육서비스
    업체다.

    다른 교육서비스 업체들이 적자를 내고 있는데 반해 코네스는 오프라인
    교육서비스에서 이미 흑자를 냈다.

    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최근 온라인 교육에도 진출함으로써 성장성이
    돋보인다.

    10월 현재 자본금은 38억원이며 지난해 1백27억원의 매출액에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본질가치는 8천6백원이다.


    <> 동원창업투자 =동원증권의 계열사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이다.

    창사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를 냈다.

    일반적으로 창투사들의 영업실적이 증시상황에 따라 오르내림이 심한데 반해
    동원창투는 영업기반이 안정돼 있다.

    투자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영업풍토 덕분이다.

    자본금은 2백3억원이며 지난해 1백21억원의 영업수익에 2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본질가치는 8천3백원이다.


    <> 서울전자통신 =변압기 제조업체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의 기술자산인 금형을 1천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LG전자 등 국내업체와 소니 아이와 켄우드 샤프 등 일본 오디오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컴퓨터 오디오 등이 대중화되고 있어 관련제품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금은 27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2백95억원,순이익은 8억원이었다.

    주당 본질가치는 2만1천4백원이다.


    <> 웰링크 =통신관련 전송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통신 데이콤 하나로통신 등 주요 기간통신망 사업자에 전송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벤처캐피털의 투자지분이 10% 이상인 벤처기업이다.

    한국종합기술금융의 신기술투자조합이 15%, 우리기술투자가 7%,
    대우창업투자가 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자본금은 8억원이며 지난해 1백42억원의 매출액에 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본질가치는 1만4천원이다.


    <> 넥스텔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시스템통합(SI) 웹사이트개발 등 인터넷 솔류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삼성물산 BC카드사 농협중앙회 한국IBM 등 국내 대형기관들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96년 정보통신부로부터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32억원의 매출액에 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자본금은 지난해 8억원이었다.

    주당 본질가치는 7백원이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용어설명 ]

    <> 코스닥

    제2의 증권거래소다.

    이시장에는 벤처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이 등록돼 있다.

    외형이나 재무구조는 증권거래소 상장종목보다 못하다.

    그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증권거래소 상장종목이 다자란 성인이라면 코스닥 등록종목은 중.고등학생쯤
    된다.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반면 나쁜 사람도 될 수 있다.

    코스닥시장이 고위험.고수익시장으로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은 지난 96년 설립됐다.

    은행돈을 꾸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3백68개종목이 등록돼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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