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단신] 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 시의원에 당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마린 카운티의 코테마데라 시의회(단원제)
    의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양진석(58)씨가 당선됐다.

    한국인이 캘리포니아 북부지역 시의원선거에 당선되기는 양씨가 처음이다.

    그는 전체시의원(임기 4년) 5명중 2명을 뽑는 선거에서 1천5백96표
    (전체투표자 5천3백7명)를 얻어 후보 3명 중 1위로 당선됐다.

    양씨는 지난 13년간 식당을 경영하면서 노인들의 모임 등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 태권도 공인 7단으로 주민들과 각종 단체에 태권도를 전수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양씨는 지난 65년 콜로라도주로 이민,
    청소년범죄감독관을 역임했다.

    서울에서는 10년간 미 국방부 군무관으로 주한미군 마약담당관을 지내는
    등 22년을 공직에서 보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8일자 ).

    ADVERTISEMENT

    1. 1

      [속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3명 부상

      24일 오전 6시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강남구에 따르면 이 불로 1명이 숨졌다. 또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피해를 겪었다. 이외 약 70명이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6시48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 2

      SKY 졸업해도 "하늘의 별 따기죠"…갈 곳 잃은 20대 '멘붕'

      “인공지능(AI)이 대체하지 못하는 고숙련 회계사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해 공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 시험에 합격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문과 계열 졸업생 김모씨(26)의 말이다.전문직이 아닌 일반 기업 취업으로 방향을 바꾼 이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기업 취업을 3년째 준비 중인 박모씨(26)는 “공채 대신 수시 채용 비중이 늘고, 공채 간격이 길어지면서 지원 기회 자체가 줄어든 것을 체감한다”며 “외국계, 인턴까지 합하면 100건 넘는 서류를 제출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금융권 취준생 이모씨(28)는 “증권사의 경우 정규직뿐 아니라 인턴 활동일지라도 학회 등 관련 활동이 필수적이라 보통 학교 활동 중에 1년을 투입하고 여기에 공인재무분석(CFA) 같은 자격증 취득에는 1년이 소요된다”며 “이런 스펙을 다 갖춰도 직무 세분화 때문에 핏에 맞는 자리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털어놓았다. 바늘구멍 된 문과 공채과거에는 ‘취업 

    3. 3

      밀가루 담합 6년…우리가 몰랐던 라면값의 이유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요즘 마트 계산대 앞에 서면 주눅이 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카트에 담긴 라면 한 묶음과 식빵 한 봉지를 보며 '이렇게 비쌌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지갑을 열기 전 망설이는 순간, 우리는 그저 "물가가 올랐구나" 하고 스스로를 달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와 전쟁, 환율 등 탓할 이유도 많다. 과연 그게 다일까.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대한제분, 삼양사 등 7개 제분업체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6년에 걸쳐 밀가루 가격과 공급 물량을 조직적으로 담합해왔다는 것이다. B2B 시장 점유율 88%, 관련 매출액 약 5조8000억원. 우리가 6년 동안 계산대 앞에서 느꼈던 찜찜함에는 이유가 있었다. 담합, 우리 밥상으로 어떻게 넘어오나 담합은 경쟁해야 할 사업자들이 몰래 가격·물량을 함께 정하는 행위다. 시장에서 경쟁이 사라지면 소비자는 선택권을 잃고, 인위적으로 오른 가격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밀가루는 피해 구조가 더욱 복잡하다. 가공식품 제조원가에서 밀가루 비중은 품목에 따라 20~30%에 달한다. 제분업체들이 납품가를 끌어올리면 그 비용은 농심, 오뚜기, SPC 같은 식품기업을 거쳐 최종 소비자 가격에 얹혀 우리 밥상까지 이어진다. 담합 하나가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먹이사슬을 타고 내려오는 구조다. 원재료가 내렸는데 밥상 물가는 올라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소비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