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에는 황토집에서 건강하게 삽시다 ]

시멘트에는 흙과 달리 생명체가 존재할수 없기에 각종 유해한 독을 뿜어
낸다.

새로 지은 콘크리트 건물에서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석면 유기화합물 등의
농도가 15년 이상된 집에 비해 3배이상 높다.

여기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성인병 암 정서불안 기억력상실 어지럼증 구토
월경불순 불임 등에 쉽게 걸린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수년전부터 일고 있는 "전원주택 붐" 속에서 황토집은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2000년대의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윤원태 한국전통초가연구소장은 "2000년대에는 황토집에서 건강하게
삽시다"(자작나무)란 책에서 황토집의 건강함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