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프랑스 최고권위 문학상 '99 공쿠르상'에 장 에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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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 상이 올해 장 에슈노의 "나는 떠난다"에
돌아갔다.
이 소설은 아방가르드 미술품 화상인 펠릭스 페레가 가정과 부인을 버리고
애인 로랑스를 위해 북극 빙하 어딘가에 묻혀 있을 작품을 찾으러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일 파리시내 드루앙 레스토랑에서 99년 콩쿠르 수상작을 발표한 디디에
드쿠앵 아카데미 콩쿠르 위원장은 "주제의 독창성과 유희적 재미가 곁들여진
유머감각, 읽기쉬운 문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올해 52세의 에슈노즈는 지난 83년에도 "셔로키"라는 소설로 메디치스
문학상을 받았으며 95년엔 "키큰 금발의 여인들"로 노방브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 작가다.
이번 수상작은 그의 8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함께 최종 후보작 명단에 오른 크리스토프 바타이유의 "지옥만세"
와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 투표에서 전체 10명의 심사위원중 7명의 표를 얻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돌아갔다.
이 소설은 아방가르드 미술품 화상인 펠릭스 페레가 가정과 부인을 버리고
애인 로랑스를 위해 북극 빙하 어딘가에 묻혀 있을 작품을 찾으러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일 파리시내 드루앙 레스토랑에서 99년 콩쿠르 수상작을 발표한 디디에
드쿠앵 아카데미 콩쿠르 위원장은 "주제의 독창성과 유희적 재미가 곁들여진
유머감각, 읽기쉬운 문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올해 52세의 에슈노즈는 지난 83년에도 "셔로키"라는 소설로 메디치스
문학상을 받았으며 95년엔 "키큰 금발의 여인들"로 노방브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 작가다.
이번 수상작은 그의 8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함께 최종 후보작 명단에 오른 크리스토프 바타이유의 "지옥만세"
와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 투표에서 전체 10명의 심사위원중 7명의 표를 얻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 파리=강혜구 특파원 hyeku@coom.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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