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새벽 서울지방에 첫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는 하루 늦었으며 평년에 비해서는 5일
가량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3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5일께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고 예상했다.

이날 지방별 최저기온은 <>홍천 영하 2.1도 <>대관령 영하 1.8도 <>동두천
영하 1.7도 <>제천 영하 0.9도 등이었다.

< 손성태 기자 mrhand@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