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총2억2천만원 상당의 삼성증권 주식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CYBER 삼성증권 새천년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
했다.

이 행사는 삼성증권의 사이버거래를 이용하는 고객 92명을 선정, 2억2천만원
상당의 삼성증권 주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8주간이다.

행사기간중 사이버 거래실적이 2천만원 이상인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00년
개장일 삼성증권 종가를 맞춘 고객 12명을 추첨, 총 1억원 상당의 삼성증권
주식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주식이 주어진다.

2등 3명과 3등 8명에게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 상당의 주식을 제공한다.

또 주중 사이버 거래실적이 있고 예탁자산 5백만원 이상인 거래고객중 매주
5명씩 총40명을 추첨, 1인당 2백만원씩 총8천만원 상당의 주식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주중 사이버 거래실적이 있고 예탁자산 5백만원 이상인 거래고객중
주중 수익률이 높은 5명을 선정, 1인당 1백만원씩 총 4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삼성증권 사이버거래 ID가 없는 투자자들에게도 삼성증권 시스템
체험을 할수 있도록 무료ID를 부여하고 2천명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키로
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