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전시] 망치질의 조각가 김유선씨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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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망치질로 은유적인 형태의 조각을 만들어내는 김유선씨가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두꺼운 동판을 잘라내 구부리고 두드리는 지극히 수공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그의 작품은 한마디로 망치질의 미학이다.
육중한 부피감을 지닌 조각작품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해 보이는 것은
장인정신과도 같은 섬세한 망치질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원대교수로 재직중이다.
(02)544-84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
3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두꺼운 동판을 잘라내 구부리고 두드리는 지극히 수공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그의 작품은 한마디로 망치질의 미학이다.
육중한 부피감을 지닌 조각작품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해 보이는 것은
장인정신과도 같은 섬세한 망치질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원대교수로 재직중이다.
(02)544-84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