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골든텔레콤(대표 김경준)은 새로운 개념의 업무용 핸즈프리
"모아맥스(Moama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전화기의 장점을 살리면서 기존 사오정 전화기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

일반 전화기이면서 핸즈프리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일반 전화기에 꽂아 쓰지 않도록 전화기와 핸즈프리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이어폰은 물론 헤드폰 전화기를 장착, 오래 통화해도 귀가 아프지 않고 잘
들린다.

숫자 버튼이 커서 누르기 편한 것도 장점.

다이얼 접속번호를 기억하는 단축 메모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수출중.

가격 5만5천원.

(02)529-4046

< 서욱진 기자 ventur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