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메이커 아라모드(대표 주영호)는 뒷부분이 틔어있어 신고 벗기에
편한 구두 "닥터슈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루종일 구두를 신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다수 직장인들은 발이 불편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찾아오는 손님 때문에 편한 슬리퍼를 신고 있기도 힘든 상황.

닥터슈즈는 이런 곤란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무실용
구두.

닥터슈즈는 향균처리된 바이오 내피를 사용해 무좀과 발냄새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천연 소가죽재질을 사용,광택효과가 뛰어난 것도 장점.

고밀도의 우레탄으로 바닥창을 만들어 쿠션 감각도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02)418-0270

< 서욱진 기자 ventur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