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또 유상증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테라가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실시한지 4개월여만에 또다시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테라는 19일 "11월10일을 배정기준일로 1주당 0.7305주의 유상증자를 결의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할인율 40%를 적용해 산출하며 구주주의 청약일은
12월13,14일로 예정돼 있다.
테라는 이같은 내용의 유상증자계획 발표로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증자를 실시했다.
특히 당시에는 신주 발행가격이 7백90억원으로 싯가(2천5백원대)보다 훨씬
낮았던데다 증자규모를 중도에 2천만주에서 5억주(1주당 0.96주 배정)로
대폭 확대, 눈길을 끌었다.
배정비율과 발행가가 파격적인데다 액면분할 무상증자등을 같이 병행해
이후 주가는 무려 3배나 올랐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
발표했다.
테라는 19일 "11월10일을 배정기준일로 1주당 0.7305주의 유상증자를 결의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할인율 40%를 적용해 산출하며 구주주의 청약일은
12월13,14일로 예정돼 있다.
테라는 이같은 내용의 유상증자계획 발표로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증자를 실시했다.
특히 당시에는 신주 발행가격이 7백90억원으로 싯가(2천5백원대)보다 훨씬
낮았던데다 증자규모를 중도에 2천만주에서 5억주(1주당 0.96주 배정)로
대폭 확대, 눈길을 끌었다.
배정비율과 발행가가 파격적인데다 액면분할 무상증자등을 같이 병행해
이후 주가는 무려 3배나 올랐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