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서 발견된 화석 '최초 익룡 가능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중국에서 발견된 칠면조 크기의 동물 화석은 수억년전 육상 공룡과
    오늘날 조류간의 끊어진 고리가 될 수 있는 최초의 깃털달린 익룡일지도
    모른다고 공룡 연구가들이 14일 밝혔다.

    "아캐오랩토 랴오닝겐시스"라고 명명된 이 동물의 화석은 공룡의 한 종이
    조류로 진화했던 1억2천만~1억4천만년전의 것이다.

    캐나다 왕립 티렐 고생물학 박물관의 필립 커리 관장은 "이것이 날 수 있는
    최초의 공룡"이라고 말했다.

    아캐오랩토는 최근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의 한 메마른 호수 하저층에서
    발견된 3종류의 깃털달린 공룡중 하나다.

    15일부터 워싱턴에 있는 미국지리학회의 "익스플로러스 홀"에서 처음 공개
    된다.

    커리 관장은 "아캐오랩토가 날 수 있는 신체 구조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어깨쭉지와 가슴뼈는 현대 조류의 그것과 비슷하고
    앞다리도 날개 구조로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

    ADVERTISEMENT

    1. 1

      "중국인 질문엔 답 않겠다"…대만 국회서 무슨 일이?

      중국의 군사적 압박을 받는 대만에서 중국 국적 국회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17일 중국시보·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류스팡 내정부장(내무장관)은 전날 입법원 내정위원회에 출석했으나 중국 국적의 리전슈 민중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세 차례 단상으로 불러냈는데도 응하지 않았다. 함께 출석한 다른 내무부 고위 관료들도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었다. 리 의원이 정회를 요구하며 반발했지만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 소속 위원장의 옹호로 결국 답변을 듣지 못했다.류 부장은 위원회 출석 전 "정부 관료로서 법률을 준수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리 의원의 신분에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도 리 의원을 '의원'이 아닌 '여사'로 지칭하며 "리전슈 여사의 질의나 자료 제공 요청을 그대로 처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리 의원은 "당신들은 민진당의 내무부 장관이 아닌 중화민국의 내무부 장관임을 기억해달라"며 "앞으로는 류스팡 '여사'라고 부르겠다"고 맞받았다.리 의원은 지난 2월 대만 입법위원으로 취임한 최초의 중국 국적자다. 취임 직후 중국 국적을 포기하려 했으나 중국 당국이 "대만은 외국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접수를 거부했다. 줘룽타이 행정원장(총리)은 지난 2월 말 리 의원의 자격이 확인될 때까지 각 부처가 어떠한 자료와 정보도 제공해선 안 된다고 지시한 바 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이란전 장기화 우려…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연기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달 말 예정됐던 미·중 정상회담을 미루자고 요청했다. 당초 며칠이면 끝날 것이라고 했던 이란 전쟁이 한 달을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시아 순방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중국과 협의 중”이라면서 “가고 싶지만, (이란) 전쟁 때문에 이곳에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정을 한 달 정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과 함께 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만 하고 새 회담 날짜가 언제쯤일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전쟁 종료 시점에 관해선 이전과 달리 구체적인 기한을 거론하는 대신 “이번 주에 끝날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었다. 전날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회담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이란 전쟁 때문에 회담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 등 동맹국에 주둔하는 미군 숫자를 거명해 가면서 다시 한 번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는 “일본에 4만5000명 병력이 주둔해 있고, 한국에도 4만5000명, 독일에 4만5000~5만명이 있다”면서 “우리는 이 모든 나라를 지켜주고 있는데 내가 ‘기뢰 제거함이 있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관여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 묻는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주둔 미군 수치는 한국 2만8500명 등

    3. 3

      "챗GPT와 야한 대화를?"…'성인 모드' 도입 논란

      오픈AI가 챗GPT에 ‘성인 모드(adult mode)’를 도입해 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가 구성한 ‘웰빙·AI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오픈AI의 성인 모드 관련 계획에 반대했다. 자문위원들은 “챗GPT에서 성적인 대화가 이뤄지면 미성년자가 관련 콘텐츠에 접근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챗GPT에서 성인 이용자를 성인답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령에 따라 영화 관람 등급을 나누듯, AI도 유사한 방식을 쓸 수 있다”고 전했다.오픈AI는 “텍스트 기반의 성인 대화는 가능해도 성적인 이미지와 음성, 영상 생성은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 내부에서도 성인 모드의 부작용을 염려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챗봇 사용 중독자 증가와 AI에 대한 과도한 집착, 현실 속 인간 관계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오픈AI 내부의 중론이라는 것이다 .챗GPT의 성인 모드 콘텐츠가 미성년자에게 완전히 폐쇄되지 않을 우려도 높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했다. 오픈AI가 개발 중인 성인 모드 관련 시스템에서 미성년자를 성인으로 잘못 분류한 비율이 12%에 달했다고 WSJ는 전했다. 챗GPT를 사용하는 18세 미만 이용자 수는 매주 약 1억 명으로 추산된다. 성인 모드 관련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미성년자들이 성적인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픈AI는 우선 올 1분기로 예정됐던 성인 모드 출시를 연기했다. 하지만 성인 모드 챗GPT를 내놓겠다는 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