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프로골퍼 테드오(23.엘로드)가 99미국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1차예선 통과를 눈앞에 두었다.

테드오는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블랙호스GC(파72)에서 계속된 Q스쿨
1차예선 3일째 경기에서 77타로 부진했으나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공동3위를 달리고 있다.

테드오는 최종일 25위안에만 들면 1차예선을 통과하게 된다.

반면 권영석(29)은 2차예선 진출이 힘든 상황이다.

권은 3라운드합계 8오버파 2백24타로 공동43위에 머무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