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현순, 1언더파 단독선두 .. SK인비테이셔널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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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세다툼에서 일단 프로가 우위를 점했다.
그 선봉장은 프로 9년차의 박현순(27).
박현순은 15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제4회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챔피언인 박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72명의 참가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쳤다.
박은 올해 우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프로통산 4승을 거둔 중견프로.
오는 27일 일본LPGA투어 최종시드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년부터는 일본에서
주로 활약할 계획이다.
기대됐던 아마추어들은 중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오픈대회 2승의 임선욱(분당중앙고1)은 3오버파 75타, 시즌 아마추어
대회 4승을 기록중인 김주연(청주상당고3)은 5오버파 77타를 쳤다.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27.한솔PCS)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22위를 마크중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
그 선봉장은 프로 9년차의 박현순(27).
박현순은 15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제4회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챔피언인 박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72명의 참가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쳤다.
박은 올해 우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프로통산 4승을 거둔 중견프로.
오는 27일 일본LPGA투어 최종시드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년부터는 일본에서
주로 활약할 계획이다.
기대됐던 아마추어들은 중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오픈대회 2승의 임선욱(분당중앙고1)은 3오버파 75타, 시즌 아마추어
대회 4승을 기록중인 김주연(청주상당고3)은 5오버파 77타를 쳤다.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27.한솔PCS)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22위를 마크중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