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메탈우드, 94년 버블샤프트로 세계골프시장에 변화를 몰고왔던 미
테일러메이드사 새로운 개념으로 만든 볼.

연구결과 볼이 공기중에 노출되면 습기를 빨아들여 생산된지 첫해에
12야드까지 거리가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PGA 프로들은 대회당일 공장에서 직송된 새 볼을 쓴다.

테일러메이드는 이 점에 착안, 습기를 완전차단한 "모이스처 블록" 보관통을
썼다.

볼을 항상 생산된 시점과 같은 조건으로 보관할수 있게 한 것.

"이너젤"은 스키용품에 주로 사용되었던 신소재.

말랑말랑하면서도 고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부드러운 타구감과 컨트롤, 거리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는 것.

투어, 프로, 프로디스턴스 등 세 가지가 있다.

국내에서는 11월에 본격 시판된다.

*(02)2186-040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