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자랑스런 서울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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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14일 이 대학 명예교수인 수필가 금아 피천득(89)옹과 원로
여성음악인 김원복(91) 선생을 "제9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금아는 45년 경성대 예과 부교수를 시작으로 74년 명예퇴임하기까지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또 김 선생은 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를 거쳐 46년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 교수로 부임한 뒤 73년 정년퇴임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수많은 피아노
독주회를 열고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학교측은 이날 오전 11시 문화관 소강당에서 개교기념 행사를 열고 두
명예교수에게 "자랑스런 서울대인상"을 수여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
여성음악인 김원복(91) 선생을 "제9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금아는 45년 경성대 예과 부교수를 시작으로 74년 명예퇴임하기까지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기여했다.
또 김 선생은 38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를 거쳐 46년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 교수로 부임한 뒤 73년 정년퇴임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수많은 피아노
독주회를 열고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학교측은 이날 오전 11시 문화관 소강당에서 개교기념 행사를 열고 두
명예교수에게 "자랑스런 서울대인상"을 수여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