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3일 거래일 기준으로 최근 6일간 65%이상 오른 서울일렉트론
등 17개 종목에 대해 감리종목지정 예고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감리지정 예고조치를 받은 종목은 서울일렉트론과 인터파크 삼미정보시스템
서부트럭터미날 세명코레스 한국통신 중앙석유 카스 인터엠 일지텍크
신안화섬 라이텍산업 케이디씨정보통신 대신전연 동일기연 삼보정보통신
삼화기연 등이다.

증권업협회는 관계자는 "감리종목지정예고 이후에도 3일연속 상승하거나,
3일째 종가가 최근 1개월간 최고수준을 기록할 경우 감리종목으로 지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