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부품주문 인터넷으로 하세요"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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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주문하세요"
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해외 1백95개 대리점의 애프터서비스용 부품 주문을
인터넷을 통해 받기 시작했다.
이날 가동한 "KIPS(기아인터넷구매시스템)"가 덕분이다.
기아는 그동안 해외 대리점으로부터 팩시밀리나 E메일을 통해 부품 주문을
받아왔다.
따라서 주문을 받더라도 담당자가 이를 일일이 별도로 가공해 메인 전산망에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수작업으로 주문이 입력되면서 오류도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주문이 곧바로 메인 전산망에 입력돼 수작업이
필요없게 됐다.
기아관계자는 "KIPS의 본격 가동에 따라 애프터서비스 부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완성차 수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조일훈 기자 ji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
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해외 1백95개 대리점의 애프터서비스용 부품 주문을
인터넷을 통해 받기 시작했다.
이날 가동한 "KIPS(기아인터넷구매시스템)"가 덕분이다.
기아는 그동안 해외 대리점으로부터 팩시밀리나 E메일을 통해 부품 주문을
받아왔다.
따라서 주문을 받더라도 담당자가 이를 일일이 별도로 가공해 메인 전산망에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수작업으로 주문이 입력되면서 오류도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주문이 곧바로 메인 전산망에 입력돼 수작업이
필요없게 됐다.
기아관계자는 "KIPS의 본격 가동에 따라 애프터서비스 부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완성차 수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조일훈 기자 ji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