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5주년] 설문조사 : 새천년 기업경영 .. '국제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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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지만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
세계경제 여건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이렇게 요약된다.
실제로 지난 97년 이후 세계금융시장의 위기에 대해 "끝났다"고 응답한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반면 대다수인 94.5%의 기업이 "극복되는 과정"이라고 답했다.
5.5%의 기업은 "위기가 더 악화될 것"이란 비관론쪽에 섰다.
만약 금융위기가 다시 일어난다면 어느 지역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느냐는
설문엔 중남미(46.8%)라는 견해가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다음은 러시아 및 동유럽(39.5%)이 꼽혔다.
동아시아가 될 것이란 응답은 9.7%에 그쳤다.
그러나 세계경제 전체에 대한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향후 2~3년간 세계경제에 대해선 "완만한 성장"을 전망한 기업이 78.0%에
달했다.
이에 비해 "완만한 침체"를 예상한 기업은 21.3%에 그쳤다.
국제경영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는 "지식정보화의 심화"(28.1%)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은 <>글로벌화 진전(18.8%) <>원유가(15.6%) <>엔.달러 환율(12.5%)
<>신기술(11.7%) 등을 들었다.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나라로는 역시 미국이라는 응답이 63.0%로 가장
많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
세계경제 여건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이렇게 요약된다.
실제로 지난 97년 이후 세계금융시장의 위기에 대해 "끝났다"고 응답한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반면 대다수인 94.5%의 기업이 "극복되는 과정"이라고 답했다.
5.5%의 기업은 "위기가 더 악화될 것"이란 비관론쪽에 섰다.
만약 금융위기가 다시 일어난다면 어느 지역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느냐는
설문엔 중남미(46.8%)라는 견해가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다음은 러시아 및 동유럽(39.5%)이 꼽혔다.
동아시아가 될 것이란 응답은 9.7%에 그쳤다.
그러나 세계경제 전체에 대한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향후 2~3년간 세계경제에 대해선 "완만한 성장"을 전망한 기업이 78.0%에
달했다.
이에 비해 "완만한 침체"를 예상한 기업은 21.3%에 그쳤다.
국제경영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는 "지식정보화의 심화"(28.1%)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다음은 <>글로벌화 진전(18.8%) <>원유가(15.6%) <>엔.달러 환율(12.5%)
<>신기술(11.7%) 등을 들었다.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나라로는 역시 미국이라는 응답이 63.0%로 가장
많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