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인터넷망을 통해 PC로 팩스를 보낼 수 있는 "PC 투 팩스 서비스"
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서 작성된 MS워드와 아래아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일반문서는 물론 각종 이미지파일도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또 일반 프린터로 파일을 인쇄하는 것처럼 전송품질이 깨끗하며 글자가
보이지 않거나 찌그러지는 현상도 없다.

이용요금은 해외에서 국내로 팩스를 보낼 경우 시내.외 전화요금 수준인
50원-1백원이다.

국내간 팩스전송은 오는 12월1일 시외전화서비스와 함께 개시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