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발된 신기술중 가장 우수한 10대 기술이 선정된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원장 주덕영)은 올해 개발이 끝난 모든 업종의
기술을 대상으로 10대 신기술을 뽑는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정보.전자.통신, 기계.설비, 소재.공정, 생명과학, 에너지.
자원.원자력, 환경.지구과학, 건설기술, 기타 등 8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내년초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기술의 독창성과 국산화율 등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수출액 수입대체효과
등 경제적 측면도 심사기준이다.

(02)509-7273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