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만수, 2오버파 공동3위..일본 다카라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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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34)가 일본LPGA투어 다카라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공동3위를 차지
했다.
김은 10일 요코시바 칼레도니안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4라운드합계 2오버파 2백90타를 기록했다.
기도 후키 등과 함께 3위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
이로써 한국선수의 일LPGA투어 우승행진은 지난주의 3연승기록으로 마감
됐다.
지난주 오사카여자오픈에서 8위에 올랐던 김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지난 85년 일본에 진출한 김은 87년 미야기TV컵에서 1승을 올린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사카여자오픈 우승자인 한희원(21)은 합계 5오버파 2백93타로 공동10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는 3언더파 2백85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기간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데이비스는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
했다.
김은 10일 요코시바 칼레도니안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4라운드합계 2오버파 2백90타를 기록했다.
기도 후키 등과 함께 3위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
이로써 한국선수의 일LPGA투어 우승행진은 지난주의 3연승기록으로 마감
됐다.
지난주 오사카여자오픈에서 8위에 올랐던 김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지난 85년 일본에 진출한 김은 87년 미야기TV컵에서 1승을 올린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사카여자오픈 우승자인 한희원(21)은 합계 5오버파 2백93타로 공동10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는 3언더파 2백85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기간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데이비스는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