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일의 전력기기 메이커인 (주)효성 전력PU(퍼모먼스 유니트)는 올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의 7백65kV 2천MVA 극초고압 전력용 변압기를
개발완료했다.
이 제품은 자체 기술과 지식이 축적된 기술의 결정체로 기초연구 단계에서
상용화까지 약 7년간 연구인력을 집중 투입해 개발을 완료한 첨단기기다.
이 회사는 공유지식의 기반위에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한국의 전력기기 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비즈니스의 속도 및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하루 3천여 문서가
왕래하는 메시징 서버인 HOPE Workgroup을 통한 조직내 의사교환의 장을
구축했다.
POP(Point of Product)시스템, 거래처 정보관리 시스템, 여신정보 시스템 등
지식경영을 위한 인프라의 지속적인 구축작업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사내 제안 및 개선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연간 50회에 걸친 사원 재교육을 통한 지식의 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핵심역량인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