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지상 IR] 모아텍 : 스테핑모터기술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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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대 초 많은 국내업체들이 도전하다 실패한 스테핑모터의 국산화에
성공, 국내업체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회사가 있다.
지금은 국내 유일의 스테핑모터 전문업체로 성장한 모아텍(대표 임종관)이
그 주인공이다.
모아텍은 삼성전기 태일정밀 등 국내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업체에서
사용하는 스테핑모터를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의 FDD업체로도 수출하고
있다.
FDD용 스테핑모터 분야에서는 이미 국내에 경쟁업체가 없을 만큼 확실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FDD업계에 모아텍 제품을 수출하는 등 세계 스테핑모터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업체들 및 일본의 동남아 현지진출 업체들과
당당히 맞서고 있는 국내 스테핑모터 업계의 대표주자다.
스테핑모터는 입력 펄스신호에 따라 일정각도씩 회전해 위치를 제어할 수
있는 초소형 정밀 DC모터로 세계 스테핑모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업체들이 해외로 기술 유출을 꺼리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모아텍은 지난 93년 이후부터 9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연평균 44.2%에
달하는 매출증가율을 달성했고 98년에도 1백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가도의 기반을 구축했다.
올연말 매출목표는 3백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87년 일본의 도시바테크와 손잡고 FDD용 스테핑모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기술도 전수하고 부품과 원재료도 공급받았다.
생산제품은 도시바테크에 전량 수출했다.
그러면서 하나씩 국산화해 나갔다.
일본업체로부터 수입해 사용하던 삼성전자도 모아텍의 기술과 제품을 인정,
부품구매를 이 회사로 바꾸고 전량 공급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모아텍의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 탄탄한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모아텍은 해외시장구축을 위해 5백만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중국으로 옮겼다.
중국 경제특구인 심천인근의 동관에 연산 3천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은 것이다.
또 모아텍은 제품다변화 일환으로 CD롬및 DVD용 스테핑 모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에어컨과 프린터 팩시밀리 복사기용 스테핑모터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정확하게 위치를 제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용 2단
도어잠금장치용과 엔진 및 배기가스용 스테핑모터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모아텍은 지난해부터 개발, 올해 본격 생산에 들어간 CD롬 드라이브용
스테핑모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CD롬 드라이브를 많이 생산하는 삼성전자에 이미
납품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CD롬 드라이브 생산업체인 LG전자와도 납품계약을
체결해 판매를 시작했다.
모아텍은 올해 1천만개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모아텍은 FDD용과 CD롬 드라이브용 스테핑모터분야 세계3위에서 2위로
올라서고 있으며 아울러 올해 5백억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 생산공장을 연산
6천만개 규모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시장현황 =모아텍은 LG전자 삼성전기 등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97년에
중국 현지법인을 세웠다.
제품가격은 일본제품의 80% 수준에 블과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올해부터 CD롬용 스테핑모터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세계시장 점유율이
18%로 높아질 전망이다.
경쟁사인 산쿄(시장점유율 18%) NMB(13%) 등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특히 냉장고 팩스용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스테핑모터를
개발중이어서 향후 영업기반은 더욱 건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 미래비전 =모아텍은 생산제품을 다양화한데 이어 노트북PC FDD용
스테핑모터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 국내 세트업체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에는 연산 6천만개 정도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한 신규고객 창출은 물론 기존 고객만족에 주력한다는 계획
이다.
아울러 진입 장벽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산품질,
신제품의 지속적 개발 등을 통한 신규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치 중심의 경영을 실현시키기 위해 투명 경영을 지향하고 주주 이익
극대화와 종업원의 주인의식 고취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성공, 국내업체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회사가 있다.
지금은 국내 유일의 스테핑모터 전문업체로 성장한 모아텍(대표 임종관)이
그 주인공이다.
모아텍은 삼성전기 태일정밀 등 국내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업체에서
사용하는 스테핑모터를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의 FDD업체로도 수출하고
있다.
FDD용 스테핑모터 분야에서는 이미 국내에 경쟁업체가 없을 만큼 확실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FDD업계에 모아텍 제품을 수출하는 등 세계 스테핑모터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업체들 및 일본의 동남아 현지진출 업체들과
당당히 맞서고 있는 국내 스테핑모터 업계의 대표주자다.
스테핑모터는 입력 펄스신호에 따라 일정각도씩 회전해 위치를 제어할 수
있는 초소형 정밀 DC모터로 세계 스테핑모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업체들이 해외로 기술 유출을 꺼리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모아텍은 지난 93년 이후부터 9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연평균 44.2%에
달하는 매출증가율을 달성했고 98년에도 1백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가도의 기반을 구축했다.
올연말 매출목표는 3백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기술개발 현황 =87년 일본의 도시바테크와 손잡고 FDD용 스테핑모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기술도 전수하고 부품과 원재료도 공급받았다.
생산제품은 도시바테크에 전량 수출했다.
그러면서 하나씩 국산화해 나갔다.
일본업체로부터 수입해 사용하던 삼성전자도 모아텍의 기술과 제품을 인정,
부품구매를 이 회사로 바꾸고 전량 공급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모아텍의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 탄탄한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모아텍은 해외시장구축을 위해 5백만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중국으로 옮겼다.
중국 경제특구인 심천인근의 동관에 연산 3천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은 것이다.
또 모아텍은 제품다변화 일환으로 CD롬및 DVD용 스테핑 모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에어컨과 프린터 팩시밀리 복사기용 스테핑모터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정확하게 위치를 제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용 2단
도어잠금장치용과 엔진 및 배기가스용 스테핑모터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모아텍은 지난해부터 개발, 올해 본격 생산에 들어간 CD롬 드라이브용
스테핑모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CD롬 드라이브를 많이 생산하는 삼성전자에 이미
납품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CD롬 드라이브 생산업체인 LG전자와도 납품계약을
체결해 판매를 시작했다.
모아텍은 올해 1천만개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제 모아텍은 FDD용과 CD롬 드라이브용 스테핑모터분야 세계3위에서 2위로
올라서고 있으며 아울러 올해 5백억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 생산공장을 연산
6천만개 규모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시장현황 =모아텍은 LG전자 삼성전기 등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97년에
중국 현지법인을 세웠다.
제품가격은 일본제품의 80% 수준에 블과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올해부터 CD롬용 스테핑모터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세계시장 점유율이
18%로 높아질 전망이다.
경쟁사인 산쿄(시장점유율 18%) NMB(13%) 등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특히 냉장고 팩스용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스테핑모터를
개발중이어서 향후 영업기반은 더욱 건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 미래비전 =모아텍은 생산제품을 다양화한데 이어 노트북PC FDD용
스테핑모터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 국내 세트업체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에는 연산 6천만개 정도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장
지배력 유지를 위한 신규고객 창출은 물론 기존 고객만족에 주력한다는 계획
이다.
아울러 진입 장벽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산품질,
신제품의 지속적 개발 등을 통한 신규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치 중심의 경영을 실현시키기 위해 투명 경영을 지향하고 주주 이익
극대화와 종업원의 주인의식 고취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