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주부골퍼 박성자 1언더선두..018배 여자프로선수권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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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골퍼 박성자(34)가 원샷 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5천만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은 6일 오크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3 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선두에 나서며 올시즌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오필여자오픈에서 임신한 몸으로 프로2승째를 거두었던 박은 6~8번홀
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치솟았다.
박은 6번홀(파5.5백40야드)에서 세번째 샷을 홀 5m지점에 떨어뜨린뒤 오르막
버디퍼팅을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박은 7번홀(파4.2백98야드)과 8번홀(파3.1백70야드)에서 똑같이
1.5m거리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99SBS최강전에서 4위를 기록한 신예 이지희(20)는 이븐파 72타로 선두를
1타차로 추격중이다.
시즌 상금랭킹 1위인 정일미(27.한솔PCS)는 1오버파 73타로 이종임 권진영
박소영 등과 함께 공동4위를 달리고 있다.
정일미는 한때 1언더파까지 내려가며 선두다툼을 벌였으나 11번홀(파4.3백7
5야드)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어프로치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졌고 5m거리에서 3퍼팅까지 겹친 것.
주최측은 이날 가랑비속에서 골프장을 찾을 갤러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세탁기 캠코더 등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전달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총상금 1억5천만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은 6일 오크밸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3 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선두에 나서며 올시즌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오필여자오픈에서 임신한 몸으로 프로2승째를 거두었던 박은 6~8번홀
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치솟았다.
박은 6번홀(파5.5백40야드)에서 세번째 샷을 홀 5m지점에 떨어뜨린뒤 오르막
버디퍼팅을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박은 7번홀(파4.2백98야드)과 8번홀(파3.1백70야드)에서 똑같이
1.5m거리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99SBS최강전에서 4위를 기록한 신예 이지희(20)는 이븐파 72타로 선두를
1타차로 추격중이다.
시즌 상금랭킹 1위인 정일미(27.한솔PCS)는 1오버파 73타로 이종임 권진영
박소영 등과 함께 공동4위를 달리고 있다.
정일미는 한때 1언더파까지 내려가며 선두다툼을 벌였으나 11번홀(파4.3백7
5야드)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어프로치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졌고 5m거리에서 3퍼팅까지 겹친 것.
주최측은 이날 가랑비속에서 골프장을 찾을 갤러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세탁기 캠코더 등 가전제품과 골프용품 등을 전달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