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 (5일) 단기금리 고평가 인식...CD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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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격은 오르고 양도성예금증서(CD) 가격은 내렸다.
미국달러선물가격은 조정국면에 들어간듯 소폭 하락했다.
5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시장에서 국채선물 99년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6포인트 오른 98.20에 마감됐다.
정부가 채권안정기금을 조기에 조성해 채권 매수세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시장에 전달되면서 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장중한때 98.49까지 올랐다.
그러나 현물시장에서 채권안정기금의 매수세가 실제로 강하지 않은데다
현물시장의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름에 따라 선물가격의 상승폭은 다소 줄어
들었다.
12월물의 거래량은 4천33계약으로 전날보다 크게 늘어났으나 2000년3월물은
여전히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CD금리선물 99년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91.93을 기록했다
장기금리의 하락으로 단기금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단기금리를 끌어 내렸다.
거래량은 1천5백43계약으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단기금리 자체에 대한 인식이 혼조양상을 보임에 따라 현물과 선물 모두
거래가 부진한 모습이었다.
미국달러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오전중 해외에서 매도세가 들어오면서 1210선이 깨지기도 했으나 곧장
한국산업은행의 매수세가 나오면서 1210선을 회복했다.
특별한 호재나 악재가 없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원월물의 미결제량이 늘고 있다.
국제 금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금선물 99년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10월물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
미국달러선물가격은 조정국면에 들어간듯 소폭 하락했다.
5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시장에서 국채선물 99년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6포인트 오른 98.20에 마감됐다.
정부가 채권안정기금을 조기에 조성해 채권 매수세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시장에 전달되면서 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장중한때 98.49까지 올랐다.
그러나 현물시장에서 채권안정기금의 매수세가 실제로 강하지 않은데다
현물시장의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름에 따라 선물가격의 상승폭은 다소 줄어
들었다.
12월물의 거래량은 4천33계약으로 전날보다 크게 늘어났으나 2000년3월물은
여전히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CD금리선물 99년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내린 91.93을 기록했다
장기금리의 하락으로 단기금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단기금리를 끌어 내렸다.
거래량은 1천5백43계약으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단기금리 자체에 대한 인식이 혼조양상을 보임에 따라 현물과 선물 모두
거래가 부진한 모습이었다.
미국달러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오전중 해외에서 매도세가 들어오면서 1210선이 깨지기도 했으나 곧장
한국산업은행의 매수세가 나오면서 1210선을 회복했다.
특별한 호재나 악재가 없이 조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원월물의 미결제량이 늘고 있다.
국제 금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금선물 99년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10월물은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