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IMF 서울사무소장 '데이비드 코' 내달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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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서울 사무소의 신임소장에 데이비드 코 IMF 아프리카국
부국장(51)이 임명돼 다음달초에 부임한다.
현 도즈워스 소장은 이달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으로 전보된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코 소장은 지난 78년 미국 미시건대
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곧바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미국담당
경제분석가, 일반경제과장 등을 거쳤다.
88년 IMF에 입사해 북미과 선임연구원, 세계경제연구과 과장, 조사국
자문관 등에 이어 97년부터 아프리카 부국장으로 일해 왔다.
코 소장은 그동안 국제기구에서 일하면서 국제기술이전 노동시장 경제비교
분석 등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IMF 서울사무소는 지난 97년 12월3일 체결된 스탠바이협정(대기성차관
도입협정)에 따라 IMF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설치됐다.
과거에도 64년10월부터 87년7월까지 IMF 서울사무소가 설치된 바 있다.
< 김병일 기자 kb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
부국장(51)이 임명돼 다음달초에 부임한다.
현 도즈워스 소장은 이달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으로 전보된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코 소장은 지난 78년 미국 미시건대
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곧바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미국담당
경제분석가, 일반경제과장 등을 거쳤다.
88년 IMF에 입사해 북미과 선임연구원, 세계경제연구과 과장, 조사국
자문관 등에 이어 97년부터 아프리카 부국장으로 일해 왔다.
코 소장은 그동안 국제기구에서 일하면서 국제기술이전 노동시장 경제비교
분석 등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IMF 서울사무소는 지난 97년 12월3일 체결된 스탠바이협정(대기성차관
도입협정)에 따라 IMF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설치됐다.
과거에도 64년10월부터 87년7월까지 IMF 서울사무소가 설치된 바 있다.
< 김병일 기자 kb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