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화 유도가 안보"...김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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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일 "도발하는 것보다는 협력하는게 이익이라는 생각을
하도록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일이 근원적인 의미에서 안보"라며 "나는
최근에 북한이 보여준 약간의 변화가 앞으로 더 한층 진전이 있기를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5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오남영 육군중장 등 장병 3명과 제21보병사단등
10개 부대에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동티모르 파병부대인 상록수부대(단
장 박인철 대령)로부터 파병신고를 받았다. 김영근 기자 youngku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하도록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일이 근원적인 의미에서 안보"라며 "나는
최근에 북한이 보여준 약간의 변화가 앞으로 더 한층 진전이 있기를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5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오남영 육군중장 등 장병 3명과 제21보병사단등
10개 부대에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동티모르 파병부대인 상록수부대(단
장 박인철 대령)로부터 파병신고를 받았다. 김영근 기자 youngku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