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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방사능 누출 .. 이바라키현...14명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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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10시35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 이시가미도주쿠의
    제이시오라는 우라늄 연료 취급회사의 전환시험동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14명이 방사능에 노출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중 두명은 구토 설사 등 중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원자력사고로 중증의 피해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기술청 원자력국은 조사결과 시설 인접지역에서 누출된 방사능량은
    통상의 약 4천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당국의 자체조사에서는 1만5천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찰은 사고지역 주변 3km 이내의 주요 도로를 폐쇄하는 한편
    반경 3백50m이내 50가구 1백60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사고현장은 일본국철(JR) 조우반선 도카이역에서 북서쪽으로 2km 떨어진
    지점으로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민가 상점 등이 있다.

    일본정부는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긴급 소집, 핵분열 연쇄반응에 의한
    일본 첫 임계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해대책
    기본법에 따라 아리마 아키토 과학기술처장관을 본부장으로하는 사고대책본부
    를 설치했다.

    제시오는 농도가 다른 우라늄을 가공.혼합해 핵연료인 이산화우라늄을
    제조해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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