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을 할때 볼의 어느부분에 시선을 집중하는가.

미 교습가인 레이어드 스몰은 볼 전체를 보지 말고 특정부위에 시선을
두라고 권장한다.

그러면 원하는 샷에 걸맞은 어드레스와 임팩트포지션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다음은 그 예들이다.

<> 낮은 구질의 샷을 내기 위해서는 볼의 앞(목표)쪽 반구에 시선을 둔다.

이러면 어드레스때 척추선이 약간 목표쪽으로 향하며 임팩트존에서 양손이
클럽헤드보다 앞쪽에 오게된다.

클럽의 로프트를 더 줄여 로볼을 만들어낸다.

<> 보통의 샷에서는 볼의 뒤(목표반대)쪽 반구에 시선을 둔다.

이러면 척추선은 목표쪽으로부터 약간 멀어지면서 몸은 임팩트존에서 볼보다
뒤에 남게 된다.

<> 칩샷은 로볼을 구사할 때처럼 하면 된다.

볼의 목표쪽 반구에 시선을 두는 것.

물론 시선은 볼보다 앞쪽에 오며 이런 상태에서 더 업라이트하고 간결한
디센딩블로가 창출된다.

<> 퍼팅을 할때에는 양눈이 볼 바로 위에 오며 시선은 볼의 톱(정상) 부분
에 집중한다.

이러면 임팩트때 머리움직임을 최소화할수 있다.

퍼터헤드의 높낮이가 일정해 견실한 접촉에 필수적인 "레벨 스트로크"를
유도할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