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한국중공업, 인도에서 화력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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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은 아시아개발은행(ADB)등의 출자회사인 인도 BPCL사(발라가
파워컴퍼니)로부터 4억6천만달러 상당의 대형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중 이창식 영업본부장과 BPCL사 차크라바티 부사장은 이날 일본 동경에서
2백50MW급 발라가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일괄도급방식으로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BPCL사는 세계적인 국제개발금융기구인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금융공사
(IFC), AIDEC(Asian Infrastructure Development Co.)를 비롯, 미국 전력회사
인 서던에너지사, 인도 민간발전사업자인 CESC사(캘커타 전력회사) 등이
자본참여해 설립한 회사다.
한중은 이 발전소를 기자재 제작과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도급방식(풀 턴키)으로 건설한다.
오는 12월에 착공, 1호기는 오는 2003년 3월까지, 2호기는 2003년 6월까지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발라가 화력발전소는 인도 웨스트 벵골 주 캘커타시에서 북쪽으로 70여km
떨어진 발라가지역에 건설된다.
생산된 전력은 상업지역인 캘거타와 인근지역에 공급된다.
한중은 인도에서 5백15MW급 에사르 복합화력발전소, 38MW급 DMIL 내연발전
소 등을 건설했다.
지난해에는 인도 서남부 안드라 프라데쉬주에 3백55MW급 콘다팔리
(Kondapalli) 복합화력발전소를 2억3천만 달러에 수주, 현재 건설중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
파워컴퍼니)로부터 4억6천만달러 상당의 대형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중 이창식 영업본부장과 BPCL사 차크라바티 부사장은 이날 일본 동경에서
2백50MW급 발라가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일괄도급방식으로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BPCL사는 세계적인 국제개발금융기구인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금융공사
(IFC), AIDEC(Asian Infrastructure Development Co.)를 비롯, 미국 전력회사
인 서던에너지사, 인도 민간발전사업자인 CESC사(캘커타 전력회사) 등이
자본참여해 설립한 회사다.
한중은 이 발전소를 기자재 제작과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도급방식(풀 턴키)으로 건설한다.
오는 12월에 착공, 1호기는 오는 2003년 3월까지, 2호기는 2003년 6월까지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발라가 화력발전소는 인도 웨스트 벵골 주 캘커타시에서 북쪽으로 70여km
떨어진 발라가지역에 건설된다.
생산된 전력은 상업지역인 캘거타와 인근지역에 공급된다.
한중은 인도에서 5백15MW급 에사르 복합화력발전소, 38MW급 DMIL 내연발전
소 등을 건설했다.
지난해에는 인도 서남부 안드라 프라데쉬주에 3백55MW급 콘다팔리
(Kondapalli) 복합화력발전소를 2억3천만 달러에 수주, 현재 건설중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