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한글 문자정보를 최대 1백20자까지 받아볼 수 있는 고속
문자호출기 "째즈200" 판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모토로라가 제조한 것으로 한 액정화면에 한글을 최대
18자까지 나타낼 수 있다.

개인메시지는 25개까지 저장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나래이통 대리점이나 영업소를 방문, 신규 고객의
경우 1만원, 기존 고객은 사용시간에 따라 무료 또는 1만원을 내면 된다.

(02)2606-7015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