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주택은행 등 8개사 뉴욕서 투자설명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주가가 동반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딘플레밍증권이 대우증권등 8개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딘플레밍증권은 미국시각 29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뉴욕 포시즌호텔에서 미국 유럽등 전세계 주요 기관투자가 3백여개를
대상으로 아시아 주요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일본 홍콩 호주 대만등 80개 기업이 초청됐으며 한국기업으로는
대우증권 주택은행 포철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SK텔레콤 메디슨 신한은행등
8개사가 참가한다.
이 투자설명회는 각 기업의 주식관련 임원과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이
아시아 증시동향과 주가전망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성과가
좋으면 외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세계증시를 움직이는 주요 기관투자가가 대부분 참석한
다는 것은 아시아 주요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라며 "최근 빚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누그러뜨리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
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딘플레밍증권은 미국시각 29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뉴욕 포시즌호텔에서 미국 유럽등 전세계 주요 기관투자가 3백여개를
대상으로 아시아 주요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일본 홍콩 호주 대만등 80개 기업이 초청됐으며 한국기업으로는
대우증권 주택은행 포철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SK텔레콤 메디슨 신한은행등
8개사가 참가한다.
이 투자설명회는 각 기업의 주식관련 임원과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이
아시아 증시동향과 주가전망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성과가
좋으면 외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세계증시를 움직이는 주요 기관투자가가 대부분 참석한
다는 것은 아시아 주요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증거"라며 "최근 빚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누그러뜨리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
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