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회장, 전경련 부회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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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신당 창당 발기인 대표인 장영신 애경 회장이 최근 자신이 맡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경련이 28일 전했다.
전경련은 내년 2월 정기총회때 장 회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 전경련 부회장직을 유지하게 되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 회장은 강도높은 재벌개혁을 기치로 내건 신당의 발기인 대표 입장에서
전경련 부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 회장은 올초 여성경제인의 대표로 전경련 회장단 22명중 홍일점으로
부회장에 영입됐었다.
장 회장은 그러나 재벌개혁에 대한 재계 의견을 집약하기 위해 열린 지난
9일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선약을 이유로 불참하자 사퇴설이 돌았었다.
정구학 기자 cg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9일자 ).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경련이 28일 전했다.
전경련은 내년 2월 정기총회때 장 회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 전경련 부회장직을 유지하게 되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 회장은 강도높은 재벌개혁을 기치로 내건 신당의 발기인 대표 입장에서
전경련 부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 회장은 올초 여성경제인의 대표로 전경련 회장단 22명중 홍일점으로
부회장에 영입됐었다.
장 회장은 그러나 재벌개혁에 대한 재계 의견을 집약하기 위해 열린 지난
9일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선약을 이유로 불참하자 사퇴설이 돌았었다.
정구학 기자 cg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