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치안권 다국적군에 공식 이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네시아군은 27일 동티모르의 치안권을 호주가 주도하는 다국적군에게
공식 이양했다.
치안권 이양식은 이날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10시15분) 동티모르 주도
딜리의 인도네시아군 사령부에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계엄군 사령관 키키
샤흐나크리 소장이 피터 코스그로브 동티모르 다국적군 사령관에게
치안지휘권을 공식적으로 넘겼다.
이에따라 동티모르에 남게되는 인도네시아군 1천5백명과 인도네시아
정부청사및 공항 통신시설 등을 제외한 동티모르내 모든 치안권이 다국적군의
손안에 들어가게 됐다.
인도네시아 잔류군은 국정최고 기구인 국민협의회(MPR)가 동티모르 독립을
비준할 때까지 동티모르에 머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8일자 ).
공식 이양했다.
치안권 이양식은 이날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10시15분) 동티모르 주도
딜리의 인도네시아군 사령부에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계엄군 사령관 키키
샤흐나크리 소장이 피터 코스그로브 동티모르 다국적군 사령관에게
치안지휘권을 공식적으로 넘겼다.
이에따라 동티모르에 남게되는 인도네시아군 1천5백명과 인도네시아
정부청사및 공항 통신시설 등을 제외한 동티모르내 모든 치안권이 다국적군의
손안에 들어가게 됐다.
인도네시아 잔류군은 국정최고 기구인 국민협의회(MPR)가 동티모르 독립을
비준할 때까지 동티모르에 머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