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칩스, 1천2백만달러 규모의 CB발행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프로칩스가 22일 1천2백만달러(1백44억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발행에 성공했다.
LG증권이 대표주간사로 참여한 이번 CB는 보통주(액면가 5백원)를 대상으로
표면이율 0%, 프리미엄 0%, 만기보장수익률 7%의 우량한 조건이다.
납일예정일은 28일이며 유럽의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전환은 납입일 3개월후인 12월말부터 가능하며 주식전환가격은 지난
21일 종가인 7천6백10원으로 정해졌다.
CB가 전액 주식(1백89만5천8백73주)으로 전환될 경우 프로칩스의 자본금은
61억1천8백만원에서 70억5천8백만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1천2백23만7천3백
43주에서 1천4백13만3천2백16주로 늘어나게 된다.
프로칩스의 오명근 이사는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조성되는 자금은 국내
차입금상환과 기술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3일자 ).
해외전환사채(CB)발행에 성공했다.
LG증권이 대표주간사로 참여한 이번 CB는 보통주(액면가 5백원)를 대상으로
표면이율 0%, 프리미엄 0%, 만기보장수익률 7%의 우량한 조건이다.
납일예정일은 28일이며 유럽의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전환은 납입일 3개월후인 12월말부터 가능하며 주식전환가격은 지난
21일 종가인 7천6백10원으로 정해졌다.
CB가 전액 주식(1백89만5천8백73주)으로 전환될 경우 프로칩스의 자본금은
61억1천8백만원에서 70억5천8백만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1천2백23만7천3백
43주에서 1천4백13만3천2백16주로 늘어나게 된다.
프로칩스의 오명근 이사는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조성되는 자금은 국내
차입금상환과 기술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