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기술투자, 상반기 50억원 수익..원스톱토털서비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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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창투사인 아주기술투자(대표 이중철)가 모기업의 든든한 후원 아래
단기간에 우량 벤처캐피털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 11월 출범 이래 벤처 창업 및 투자자 유치에서
기업공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실천, 올 상반기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로 정보기술 및 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착실히
투자, 영업수익률 50% 부채비율 12%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한 것.
이중철 사장은 "올들어 심사역들이 각각 4~5건씩의 투자심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할 정도로 왕성한 투자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아주기술투자가 이처럼 과감한 투자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은 모기업인
아주산업 경영진의 벤처육성 의지가 강하기 때문.
아주산업은 레미콘 및 콘크리트파일 업체와 서교호텔 아주냉장 등 계열사를
거느린 건실한 중견 기업.
서울 역삼동 제2사옥을 서울시로부터 "서울벤처타운"으로 지정받아 50여개
벤처기업들에 첨단 빌딩 시설을 임대해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 아주캐피탈에서 아주기술투자로 상호 변경한 이 회사는 최근
서울벤처타운으로 사무실을 이전,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02)3484-338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
단기간에 우량 벤처캐피털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지난 97년 11월 출범 이래 벤처 창업 및 투자자 유치에서
기업공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실천, 올 상반기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로 정보기술 및 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착실히
투자, 영업수익률 50% 부채비율 12%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한 것.
이중철 사장은 "올들어 심사역들이 각각 4~5건씩의 투자심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할 정도로 왕성한 투자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아주기술투자가 이처럼 과감한 투자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은 모기업인
아주산업 경영진의 벤처육성 의지가 강하기 때문.
아주산업은 레미콘 및 콘크리트파일 업체와 서교호텔 아주냉장 등 계열사를
거느린 건실한 중견 기업.
서울 역삼동 제2사옥을 서울시로부터 "서울벤처타운"으로 지정받아 50여개
벤처기업들에 첨단 빌딩 시설을 임대해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 아주캐피탈에서 아주기술투자로 상호 변경한 이 회사는 최근
서울벤처타운으로 사무실을 이전,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02)3484-338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