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화승 르까프'..토종신발 자존심 상징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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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가 2년만에 돌아왔다.
화승이 한국신발의 자존심 회복을 선언하고 안방을 점령한 외국산 브랜드에
맞대결을 다짐했다.
TV CF에 등장한 르까프는 당당하고 파격적이다.
총성과 함께 "화났다"는 자막이 나온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
이 광고는 다국적 브랜드의 무차별 공세에 맞서는 르까프의 강한 승부욕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광고물에는 파격이 넘쳐난다.
절대로 제품이나 브랜드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광고 제작의 기존 관례를
깼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우리 선조들처럼 르까프는 외국
브랜드에 맞서다 총을 맞고 쓰러진다.
광고 후반부에는 국산 브랜드의 위상에 화를 내고 울부짖는 르까프가 우렁찬
소리를 지르면서 다시 태어난다.
대행사인 문화행동 관계자는 특수 효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문팀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귀띔했다.
촬영 전과정은 호주에서 진행됐고 광고물 제작에만 1백 켤레 이상의 신발이
소모됐다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
화승이 한국신발의 자존심 회복을 선언하고 안방을 점령한 외국산 브랜드에
맞대결을 다짐했다.
TV CF에 등장한 르까프는 당당하고 파격적이다.
총성과 함께 "화났다"는 자막이 나온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
이 광고는 다국적 브랜드의 무차별 공세에 맞서는 르까프의 강한 승부욕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광고물에는 파격이 넘쳐난다.
절대로 제품이나 브랜드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광고 제작의 기존 관례를
깼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우리 선조들처럼 르까프는 외국
브랜드에 맞서다 총을 맞고 쓰러진다.
광고 후반부에는 국산 브랜드의 위상에 화를 내고 울부짖는 르까프가 우렁찬
소리를 지르면서 다시 태어난다.
대행사인 문화행동 관계자는 특수 효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문팀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귀띔했다.
촬영 전과정은 호주에서 진행됐고 광고물 제작에만 1백 켤레 이상의 신발이
소모됐다고.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