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변리사회(APAA) 한국협회(회장 김철수)는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43차 APAA 경주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00년부터 본격화될 뉴라운드를 앞두고 <>인터넷 도메인
이름의 문제점과 대책 <>지식재산권 관할법원의 역할과 권리보호장치문제
<>세계 각 국과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기구간의 정보교류 문제 등 핵심 이슈를
중점 논의하게 된다.

또 특허 상표 디자인 모조품방지 저작권 등 5개 분과위원회별로 해당분야의
국제 동향과 각 국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88년 서울 이사회 이후 한국에서 11년만에 열리는 정기
이사회로 정.준회원 19개국을 포함, 미국 유럽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1천여
명의 변리사 변호사 등 지재권 관련 인사가 참가한다.

(02)537-8819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