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주변에 생산물류거점 .. 경북 내년초부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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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까지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안동호 주변개발계획이 빠르면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 5단계사업 가운데 4단계
사업으로 안동호 주변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최근 건교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 계획은 안동과 청송지역을 중심으로 한 총 31개 개발사업으로 이
일대를 경북북부지역의 생산물류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경북북부유통단지, 안동국가산업단지, 임동생명자원단지,
낙동강 환경문화센터 등 4개 특화사업 <>임하.안동댐 관광지, 하회관광지,
지례예술촌 관광지, 성곡동 고가옥 박물관, 와룡면의 배스타운 등 8개 관
광휴양사업 <>안동댐.임하댐 순환도로, 하회~병산서원 순환도로 등 6개
도로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에 8천억원이 투자된다.
또 청송군에는 <>파천면 병부리 버섯재배단지, 중평발효식품단지, 송생환경
농업지구 등 3개 특화사업 <>신촌약수탕 관광지와 청송부곡 온천, 중평위락
단지 등 5개 관광휴양사업 <>교리~하의간~주왕산간 도로 등 5개 기반시설정비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5천여억원이 투자돼 21세기형 생태관광.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이 완성되면 지역총생산 8천8백억원, 지방
세수 1백45억원, 신규고용 2만여명의 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했다.
<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 5단계사업 가운데 4단계
사업으로 안동호 주변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최근 건교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 계획은 안동과 청송지역을 중심으로 한 총 31개 개발사업으로 이
일대를 경북북부지역의 생산물류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경북북부유통단지, 안동국가산업단지, 임동생명자원단지,
낙동강 환경문화센터 등 4개 특화사업 <>임하.안동댐 관광지, 하회관광지,
지례예술촌 관광지, 성곡동 고가옥 박물관, 와룡면의 배스타운 등 8개 관
광휴양사업 <>안동댐.임하댐 순환도로, 하회~병산서원 순환도로 등 6개
도로사업 등 모두 18개 사업에 8천억원이 투자된다.
또 청송군에는 <>파천면 병부리 버섯재배단지, 중평발효식품단지, 송생환경
농업지구 등 3개 특화사업 <>신촌약수탕 관광지와 청송부곡 온천, 중평위락
단지 등 5개 관광휴양사업 <>교리~하의간~주왕산간 도로 등 5개 기반시설정비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5천여억원이 투자돼 21세기형 생태관광.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이 완성되면 지역총생산 8천8백억원, 지방
세수 1백45억원, 신규고용 2만여명의 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했다.
<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