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 보험 설계사들도 `조속한 경영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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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임직원에 이어 보험 설계사들도 정부 주도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생명은 5만여 보험 설계사들이 지난 17일부터 공적자금 조기 투입을 촉
구하는 연대서명을 벌여 20일 서울행정법원에 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3일 7천여 임직원은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이 정부의 경영
정상화 계획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연대서명을 받아
이를 금융감독위원회에 냈다.
대한생명 노동조합원 3백여명은 지난 18일 최 회장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
소 앞에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감자(자본금 줄임)명령 이행 촉구대회
를 가졌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 대한생명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과 감자명령이 부당하다며 또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생명은 5만여 보험 설계사들이 지난 17일부터 공적자금 조기 투입을 촉
구하는 연대서명을 벌여 20일 서울행정법원에 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3일 7천여 임직원은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이 정부의 경영
정상화 계획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연대서명을 받아
이를 금융감독위원회에 냈다.
대한생명 노동조합원 3백여명은 지난 18일 최 회장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
소 앞에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감자(자본금 줄임)명령 이행 촉구대회
를 가졌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 대한생명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과 감자명령이 부당하다며 또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