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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토마토', 3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 .. 바른손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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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나 팬시용품등에만 쓰여왔던 캐릭터가 가수로도 첫선을 보였다.

    캐릭터 전문업체인 바른손위즈는 삼성전자와 케이블TV M네트의 지원을
    받아 16일 캐릭터 "토마토"의 음반을 발매하면서 "토마토"를 3인조 댄스그룹
    으로 데뷔시켰다.

    캐릭터가 가수에까지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마토는 또 굴지의 대기업이 기획단계서부터 캐릭터 전문업체를 지원한
    첫사례여서 캐릭터 디자인 등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인조 댄스그룹 "토마토"의 데뷔 앨범에는 경쾌한 리듬의 타이틀곡
    "메이크 잇(make it)"을 비롯, 9곡의 댄스곡이 실려 있다.

    노래는 바른손위즈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인가수들이 맡았다.

    바른손위즈는 조만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뮤직비디오도 내놓고 10대
    젊은이들에게 "토마토"를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인지도가 올라가면 "토마토" 캐릭터의 응용 대상 상품을 크게 다양화할
    계획이다.

    바른손위즈의 캐릭터를 캐릭터가수로 등장시키기 위해 약5억원을 투자한
    삼성전자는 "토마토"를 자사의 오디오제품 "삼성 윙고"의 브랜드 캐릭터로
    활용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토마토"가 모델로 등장하는 인쇄광고를 제작, 빠르면 금주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토마토"의 가수데뷔 과정에서 컨설팅을 담당했던 음악전문
    케이블TV m.net는 "토마토"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면 이를 정규방송시간에
    방영하는 등 마케팅 지원업무를 맡기로 했다.

    바른손위즈의 박소연 사장은 "캐릭터의 응용분야는 문구 팬시용품 등
    상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지원은 캐릭터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는 리드싱어인 기토, 안무 담당 조조, 랩퍼인 노미남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토는 실제인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담 류시아 등 사이버가수와
    똑같다.

    그러나 처음부터 가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품홍보등에 쓰이다가
    가수가 됐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고 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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